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탈북화가 전주영의 '베일에 싸인 곳' 특별전시를 10일부터 6월 30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북한에서의 삶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내며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크릴과 광섬유를 주재료로 제작한 설치미술 “파편화와 통합” 1점과 “침묵” ․ “다른 공간” 등 유화 11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측은 특별전 개막을 기념해 방문 인증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기프티콘과 통일향수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외에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제공과 확산을 위해 올해중 '우표로 보는 남과 북, 이상동몽-인물편'과 오성철 전 '표현의 조건형식' 등 총 세 차례의 특별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윤형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