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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시 대안구역 대형 젖소목장 현대화작업 완료...선진화 작업으로 우유생산 박차
남포시 대안구역 대형 젖소목장 현대화작업 완료...선진화 작업으로 우유생산 박차
  • 윤형선 기자
  • 승인 2022.12.0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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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시 대안구역에 소재한 대형 젖소목장이 현대화작업을 완료하고 6일 준공식을  갖고 있다.(사진 조선의오늘)
남포시 대안구역에 소재한 대형 젖소목장이 현대화작업을 완료하고 6일 준공식을 갖고 있다.(사진 조선의오늘)

평양의 관문역할을 하는 남포시 대안구역에 소재한 대형 젖소목장이 현대화작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이 목장에는 젖소호동, 보리싹재배장, 생산호동, 문화후생시설 등 젖소사양관리와 젖(우유)제품생산에 필요한 모든 생산공정들이 그쯘하게(빠짐없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으며 목장구내와 주변은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가 실현되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대안젖소목장이 선진화됨에 따라 시내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과 소학교학생들에게 질좋은 젖제품을 더 많이 생산공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다져지게 됐으며 6일 거행된 준공식에는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조영수, 남포시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조경국 등 관계부문 일군들, 대안구역의 근로자들, 젖소목장 종업원들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화작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진 남포시 대안구역 목장 젖소들의 모습. 이 목장에는 젖소호동, 보리싹재배장, 생산호동, 문화후생시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조선의오늘)
현대화작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진 남포시 대안구역 목장 젖소들의 모습. 이 목장에는 젖소호동, 보리싹재배장, 생산호동, 문화후생시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조선의오늘)

조경국 위원장은 준공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할데 대한 문제를 정책화, 법화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나라의 곳곳에 젖소목장, 염소목장들을 건설하고 이미 있던 젖소목장들을 현대화하며 질좋은 젖가공 제품들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의 육아정책을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목장개건현대화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혁신을 창조하였다면서 젖소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젖제품생산을 정상화하고 생산능력을 계통적으로 장성시켜 어머니당의 사랑이 실지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닿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매체는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젖소목장을 돌아보고 소감들을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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